전국 팔도 어디든 선글라스를 끼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부당’과 ‘태블릿PC 조작’을 주장하는 대구시민이 있다. ‘선글라스 아재’로 불리는 그는 오영국. 'JTBC조작보도‧검찰공모 관련 특검 및 진상규명위원회' 공동대표다.오 대표는 오는 26일 박 전 대통령 귀향 1주년을 맞아 달성군 사저 앞에서 집회를 연다. 그는 JTBC와 검찰의 공모, 태블릿PC조작으로 인해 불명예 퇴진할 수밖에 없었던 ‘박 전 대통령이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호소할 예정이다.올해 만 66세인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을 위한 일이면 무엇이든 발 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