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을 앞두고 판세의 잣대 역할을 할 중도층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의 각종 실정과 실언, 김건희 특검법과 명품백으로 대표되는 ‘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중도층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거의 하지 않았다.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취임 이후 거의 30%대에 머물고 있으며, 20%대로 추락한 적도 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보다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월등히 높을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컸다.이대로 선거가 치러진다면 민주당의 압승은 기정
조국 가칭 ‘조국신당 대표 겸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은 함께 가야 할 정당이다. 조국신당이 민주당의 실수에 기대서 발목을 잡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조국 위원장은 28일 정치경제미디어 스픽스에서 진행하는 ‘최경영의 정치본색’에 출연, “민주당은 범민주 진영의 본진이다. 공천 내홍을 빨리 정비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민주당보다 더 빨리 나가서 윤석열 정권의 종식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궁극적으로 여야 1대1 구도가 만들어져야 하며, 특히 적은 표 차이라도 당락이 결정되는 수도권에서는 더 그
팔공산 정상을 우리는 어릴 때부터 제왕봉이라고 불렀다.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들도,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주지스님들도, 공산면 면장님들도 다들 그렇게 불렀기에 우리는 그렇다고 믿었다. 그렇게 믿었던 이름이 1970년쯤 비로봉으로 잘못 불리는 것을 지켜본 이들도 우리 세대(지금 80세 이전 세대)들이다.우리나라 산들은 예로부터 어느 지도에도 산봉우리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 잘 모르는 외지의 산 정상에 올라 경치가 좋으면 금강산 제일봉인 ‘비로봉’에 견줘서 그 산 정상도 ‘비로봉’으로 불렀다.팔공산 정상 이름이 비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장면을 촬영하고, 언론을 통해 공개해 주목받았던 최재영 목사가 23일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디어’ 스픽스의 ‘정치현안 직설’에 출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천공의 대통령실 이전 관여’, ‘영국 여왕 조문 불참 때 천공의 역할’ 등에 관한 비화를 소개했다.최 목사는 6, 7년 전에 천공을 만나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인물로, 최근 천공이 대통령실 이전에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여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최 목사는 이날 전계완 평론가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천공과의 인연부터 소개했다.그는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현장을 직접 촬영해 세상에 공개한 최재영 목사(재미교포)는 지난해 11월 20~2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영국 방문 당시 김건희 여사가 영국 총리 부부와의 쌍무회담에 불참한 이유를 명품백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최 목사는 23일 밤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디어’ 스픽스의 ‘정치현안 직설’ 인터뷰에서 국내 언론이 거의 보도하지 않아 알려지지 않을 뻔했던 비사를 공개했다.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방문 셋째 날인 22일 리시 수락 영국 총리와 그의 부인 무르티 여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현장을 찍어 세상에 알린 최재영 목사(재미교포)는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철저한 통제하에 놓여 있는 사람”이라며, “김 여사가 없다면 3개월도 안 돼 대통령직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김 여사에게 조종당하고 있다”고 폭로했다.최 목사는 23일 밤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디어’ 스픽스의 ‘정치현안 직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실에서 V1은 김 여사, V2가 윤석열 대통령이다. 만약 윤 대통령이 V1이라면 김 여사는 V0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최 목사는 이런 주장
김용판 국회의원이 23일 오전 대구시 국정감사장에서의 처신이 도마 위에 올랐다.김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구시 국정감사에 감사반장 자격으로 참석해 국정감사 전반을 진행했다.김 의원은 의원들의 질의가 끝난 뒤 감사반장 자격으로 스스로 발언 기회를 만들어 대구시 신청사 이전 문제에 관해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질문했다.이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8일 홍준표 시장을 만나 대구시 신청사 이전 방식에 대해 ‘신청사 예정 부지 옆 유휴부지 매각’ 대신 ‘다른 유휴부지 매각’으로 신청사를 건립한다는 밀실 합의를 한 상태였다.그
“27일 새벽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구속되고, 같은 날 아침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그림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날 행진에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참가한 모습을 대비시키는 연출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7시 50분부터 라이브로 진행된 ‘스픽스’의 야심작 첫 방송에서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는 ‘Debate & Talk on Speaks’의 줄임말로, 민감한 정치 현안을 주제로 치열한 토론과 깊이 있는 대담을 선보이
대구 칠성초등학교(교장 김광순, 이하 칠성초) 총동창회가 모교 후배들의 청결한 학교생활을 위해 무선 청소기 52대를 기증했다.칠성초 총동창회는 "오는 겨울방학 때 계획된 교실 바닥 공사 와 내진보강설계 공사, 급식실 이전 공사 등 각종 공사로 먼지와 이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학습 저해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청소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칠성초는 모교를 사랑하는 졸업생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배를 아끼는 정이 두텁기로 유명하다.그 예로 노후화된 건물 도색 작업을 위해 총동창회 선배들이 직접 롤러와 페인
'43', '30', '4'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간 차이를 나타내는 숫자다.박 전 원장은 1942년생이고 이 전 대표는 1985년생으로 그 둘의 나이는 43년이나 차이가 난다. 한국식으로 이야기하면 손자뻘이다.나이만 차이 날까? 박 전 원장과 이 전 대표간 정치경력 또한 나이보다는 못하지만 30년 이상 차이가 난다. 더더욱 박 전 원장은 국회의원 4선의 경력을 자랑하지만, 이 전 대표는 한 번도 여의도에 입성하지 못했다.하지만 이 둘의 공통점도 상당하다. 가장 큰 공통점은 윤석열 정부하에서 고난을 받고
대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발족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13일 행복한 소식을 전할 '행복진흥기자단'(이하 기자단)을 출범시켰다.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자단은 8살 아동부터 78세 어르신까지 40여명의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올해말까지 활동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진흥원의 주요 사업·행사·소식 등을 기사로 작성하고, 사진·영상을 활용, 온라인 홍보콘텐츠로 만들어서 각종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들의 기자 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 주요 매체
'그토록 그리던 내 조국강토가언제부터 이토록 왜.놈.의 땅이 되었나해방조국은 허울 뿐어딜 가나 왜.놈.들로 넘쳐나네언제나 일본의 비위를 맞추는 나라나, 더 이상 견딜 수 없네내 동상을 창고에 가두지 말고내 뼈를 다시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보내주게나 기다리는 고려인들께 가려네'이동순 시인(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이 발표한 ‘홍범도 장군의 절규’의 마지막 부분이다. 이 시가 페이스북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스픽스대구는 5일 이동순 시인의 개인 사무실에서 1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동순 시인은 조선독립운동후원의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스픽스가 진행하는 ‘백운기의 정치본색’에 출연했다. 백운기 앵커의 진행으로 예정된 시간 30분을 훨씬 넘긴 1시간가량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특유의 입담과 정치적 식견을 쏟아냈다.-백운기앵커 : 여의도재건축조합 결성을 축하한다. 저도 오늘 오전에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시작한 지 3주째인데 조합원이 벌써 3만2천500명을 넘어섰더라.▷이준석 전 대표 : 정책방송하겠다고 했다. 정치하면서 소홀한 게 정책이다. 그래서 정책 방송을 시작한 것이다. 선거 분석 같은 거를 하려고 한다. 국민의힘이 수도권
박한우 영남대학교 교수는 오는 8월 16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시경제대학(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 UEH)에서 개최되는 ‘제5차 비즈니스와 경제연구에 관한 아시아 컨퍼런스(The 5th Asia Conference on Business and Economic Studies, ACBES 2023, https://acbes.ueh.edu.vn/)’에서 기조연설(keynote speech)을 한다.이번 연설 주제는 ‘빅데이터를 통한 혁신과 협업 측정하기(Measuring Innovation
고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 해병대 지휘부 및 국방부 장·차관 대 해병대 수사단장 간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 안보 전문가인 김종대 전 국회의원의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이종섭 국방부장관 및 대통령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 라인으로 분류되는 해병 1사단장을 구하려는 과정에서 불법 및 편법 등 무리수가 총동원되고 있다는 것.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천공이 개입했다는 사실(이후 경찰 조사에서는 이 사람이 천공이 아니라 천공과 같이 수염을 기른 백재권이라는 풍수전문가 겸 역술인)을 맨 처음 스픽스에서 폭로해 주목받았던 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정치경제 미디어 스픽스’의 유튜브 구독자는 8일 현재 47만 3천 명이다. 올해 들어 구독자가 매일 2천~3천 명이 증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픽스. 이런 추세라면 열흘 안팎이면 50만 구독자 달성이 가능하다.시사 채널에서 50만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은 가히 혁명적 성과로 분류된다.스픽스의 인기 프로 ‘백운기의 정치본색’에서는 8일 ‘스페셜 인터뷰’를 마련, 백운기 앵커가 전계완 스픽스 대표와 대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백운기 앵커 : 이제 며칠 후면 50만 구독자를 확보하게 된다. 50만 구독자
박한우 영남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최근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이하 ICA)가 선정하는 '석학회원(ICA Fellow)'에 선정됐다.(https://www.icahdq.org/general/custom.asp?page=2023_fellows_inductees)ICA는 1950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권위 있는 커뮤니케이션 학술단체. ICA 석학회원은 언론정보학(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긴 연구자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